제가 샀던 모든 제품들 중에 가장 잘 밀리긴 했어요 근데 이미지 영상처럼 치이익하면서 나가지를 않아요 이게 누르면 계속 나올 수가 없으니까 중간에 끊고 다시 뿌려야하는데 그러면 얘가 분사되는 바람이 쎄서 이미 뿌려있던 게 자꾸 거품 퐁퐁하면서 휘날려요 그럼 휘날린 만큼 또 뿌려야돼요 진심 두 다리에 한번 쓰는데 반이상 씀 미는 그 밀개도 진심 너무 날카로워서 고통스럽게 밀었습니다.. 바르는 거보다 뿌리는 게 훨씬 편하긴 한데 편한만큼 불편하기도 하네요 제품 자체의 효과는 좋아요... 냄새는 제모 제품 중 독하지 않은 걸 맡아본 기억이 없어서 얘도 딱 독하고 환기 필수였습니다 꼭 창문 열린 화장실 같은 곳에서 쓰세요